[비비고]cj 즉석요리식품 bibigo 육개장 500g 리뷰!!

2017. 7. 11. 13:31아는여자/리뷰

비비고 육개장

[bibigo]

큼직한 양지살을 넣어 오랜 시간 푹 끓여내고

토란대, 대파 등 갖가지 재료를 넣은 육개장

 

3無첨가

대파15%, 토란대7%, 양지(쇠고기)3%

500g 1~2인분

 

 

비비고만두를 시작으로

비비고 떡갈비까지 만족만족이라,

호기심에 주문해본 비비고 육개장입니다.

 

홈플러스

3,190원에 판매하고 있구요.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너무 길어서

했네요.

 

(보관도 실온보관이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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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은 3가지로

냄비(직접가열), 전자렌지, 끓는물

3분카레 데우는거랑 비슷한 조리법이네요.

 

육개장도 이렇게 즉석식품으로

즐길 수 있는 시대라니

ㅋㅋㅋㅋ

 

요리 못해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장볼때 호기심에 산거라,

 

왠지

 

빨리 먹어야 될 거 같아서 바로 해먹었지요.

(유통기한이나, 보관이 실온이라)

 

아직은 즉석식품에 길들여 지지 않아서

불안불안!!!!!

 

하하하하하하

 

 

 

조리시 주의사항도 한번 꼼꼼히 읽어주구요!!

저는 직접가열법을 선택했습니다.

 

원래 저는 육개장을 자주

즐기는 음식이 아닌데

 

인스타그램에 김엄마라는 분이

육개장에 라면 넣어 먹으면 맛있다구!!

라면먹는 모습이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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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저의 상차림의 예상모습은

보글보글 즉석으로 라면사리 넣어서

술한잔 하면서 먹고 즐기고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그냥 대충 햇반 데워서

푹푹 말아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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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끓이는 것처럼

재료들이 각각 살아있네요.

 

처음 가위질에서 팩을 뜯을때

기름이 너무 많이 묻어나서 조금 그랬는데

 

원래 육개장이 기름이 좀 많은 음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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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 보글 끓여줍니다.

보통사람한테는 간이 맞을 거 같구요.

 

저는 조금 짜워서 조금 더

넣고 한번 더 끓여주었습니다.

 

다른 리뷰보니까

계란, 만두, 파, 고추 등등 더 추가해서 먹던데

그것도 좋은방법일듯!!

 

계란이나 고추 추가하면

괜찮겠다 싶네요!!

 

저는 매콤한거 좋아하니까!

(이날은 아무것도 안넣어서 먹었어요)

 

 

그릇에 반조금 넘게 담았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혼자 먹기에는 조금 빡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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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제가 많이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서?!

(평소에는 맑은 국물을 좋아해요)

 

 

(만약에 라면사리 넣어서

먹으면 국물양 적당할듯)

 

저는 밥이니까 한번에 다 먹기에는

양이 많았어요~

 

끓였으니 이제 먹야봐야쥬

호호호 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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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맛은

오~

 

인스턴트 맛보다는 진짜 가게에 파는

육개장맛에 가깝던데요~

 

가게에서도 조미료는 쓰니까!!!

그래서 비슷한가봉가!!!

 

3천원 치고는 제법 괜찮은 맛!!!

 

 

 

파 식감도 좋았구 고기도

느끼한맛, 비린맛 없이 괜찮더라구요.

(질기지도 않았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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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엄마처럼 소주 생각날때

여기에 라면 넣어서

한잔 먹으면 별안주 필요없을 듯!

 

비비고에서 나온거니까

역시 기본은 하네요!!

 

가스불에 보글보글 끓여가면서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아요.

(캠핑이나, 놀러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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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은 햇반컵반

미역국이 더 괜찮은듯!

 

근데 갑자기 생각날거같은 그런 맛!

나중에 먹을 기회되면

김엄마처럼 라면 넣어서 먹어봐야지!

 

ㅎㅎㅎㅎ

 

지금 세일해서 3천원 초반대인거 같은데

간편하게 한끼, 해장할때!

 

이용해보세요!!

 

내일 초복이네요

^^

건강챙기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