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긍정하루]6월이야기6월29일~7월6일 생일, 선물 #쭈쿡 감자찜

2017. 7. 7. 12:08일상이야기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다.

시작이 반이다.

 

이번 주는 이런 말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 시작을 7월 1일쯤으로 마음먹고 나니

 

뭔가

 

좋은 7월의 시작을 보내고 있다.

 

 

.

.

 

사람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그 말

그 말도 100% 공감이다.

 

 

퇴근 후 친구 생일날이라 미역국 끓인날

 

누군가를 생각하며 음식을 만드는 일은

그 사람보다 내가 3배쯤 더 행복한 일이다.

 

흐르지 않게 꼭꼭 싸매자.

센스있는 식당 사장님?직원? 덕분에

 

깜짝 이벤트

반은 성공 반은 실패

 

조카들도 미역국 좋아해서

한냄비 슈웅

 

.

.

 

 

나도 끓여주는 미역국 좋아하니까

너도 좋아할 거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급 이벤트 끝

 

 

 

징글징글한 18년째

 친구 븅찌니

 

발이 짧은 나 때문에

실패한 너의 선물이지만

마음이랑, 저 편지박스 잘 받았어.

 

.

.

 

 

너에게 더 잘어울리는걸 보니

처음부터 내것이 아니였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

 

.

.

.

 

#신데렐라언니가떠올라

 

 

그 어떤날

케이크는 등장만으로

마음이 설렌다.

 

사실 케이크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케이크는 먹을려고 사는게 아니다]

 

.

.

 

 

어릴때는 그냥 생일이니까 샀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케이크가 등장하는

자리는 항상 즐겁다.

 

 

그래서 난 오늘도

더 맛있고 더 예쁘고 더 좋은 케이크를 찾아서!

 

 

 

대구 삼덕동 사람이즐겁다.

주문 마감시간 딱 맞춰 가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튕겨버린 그 날!

 

저 옆 골목 느낌있네

 

요즘은

이런 구석구석에 술집, 카페, 밥집이 많이 생긴다.

 

성공도 타이밍

 

 

 

 

KBS 아버지가이상해

변해영은 진짜 매력이 넘친다.

 

연기를 잘하는걸까?

캐릭터를 잘 만들어 주신걸까?

 

.

.

 

 

항상 매년 빠짐없이

나에게 손편지를 써준다.

 

사실 선물에 딸려오는

저 편지가 너무 좋다.

 

배려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 이라는 게

그녀로부터 배웠다.

 

.

.

 

 

못되게 굴라고 썽내라고 말하는

#유일한상대다

 

너무착해빠졌어

 

 

 

 

#항상행복해

 

.

.

 

같이 행복하자

 

 

진짜 여름을 알리는 소식

#천도복숭아

 

 

나는 여름아이라서 그런가

여름과일이 더 좋다.

 

복숭아, 수박, 아오리사과

 

 

...........

 

여름을 즐겨보자!

#인생영화

 

저 벤 아저씨를 보고 있자면 이런 생각이든다.

 

저렇게 멋있게 나이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에 지혜는 살 수 없다.

 

 

 

가사가 와 닫는것도 아니고

박진영을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노래가좋다

 

흥얼흥얼흥얼

내눈에 너 밖에 안보여~

 

 

#보노보노처럼살다니다행이야

 

솔직해지는 순간 세상은 조금 변한다.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지기

 

 

 

#서른과마흔사이

애정하는책! 침대에서 항상 함께하는 나의 책 멘토

 

 

.

.

 

 

당신이 현재 무수한 시작을 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30대를

탁월하게 보내고 있는 것이다.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다.

...

 

몇 개의 안타를 쳤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 번의 타석에 들어섰는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라.

 

 

 

그린베리 #엄마농장

 

토마토 색이 신기하지?

어쩜 이렇게 예쁘고 맛있지?

 

오늘 점심 간식으로도 가져왔다.

 

 

갑자기 먹게된 회 파뤼

쥐취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

 

운동하고 나서 안먹을려고 했는데

결국엔 #내가졌다.

 

 

회를 먹는데 어찌

술을 안먹을 수있지?

1쌈1잔

 

 

 

 

 

술먹고 집에 들어왔는데

하루종일 커피를 너무 먹어서

쉽게 잠들지 못했던밤

 

1년에 2번쯤 챙겨듣는

드리머 -여백의사랑

 

.

.

 

이제 안들어야지

 

 

 

찜닭에 닭보다는 감자와 당면을

좋아하는 나에게 너무나 맛있는 감자찜

 

.

.

 

요즘 감자 너무 맛있어서

지금 해먹으면 더 맛있다.

 

감자찜 만드는법

감자와 양파를 큼직하게 자르고

[ 소금 조금] 넣고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준다.

기름 X 물1T O

 

파도 큼직하게 썰어서

같이 볶아주고 물1컵을 넣고

보글 끓기 전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마늘,

카레가루, 맛술, 설탕, 올리고당]

고추장은 1큰술 나머지는 느낌대로~

 

살짝 끓고 있는 감자에

양념장을 부어주고 물을 더 넣어준다. [넉넉히]

 

보글보글 끓여서 간을 맞추고 

감자를 익히고

국물이 졸기전에 면사리를 넣으면 완성

 깨뿌리고 참기름 살짝

 

큼직한 양파에 라면사리를 감싸서

한입 먹으면 진짜 맛있다. 

 

농심라면사리

처음 먹어봤는데

굿굿

 

 

에어컨 키고 그 아래서 맛있게었다.

어제는 맥주보다 콜라가 땡겨서 콜라한잔도

 

 

역시 #쭈쿡이 짱이다.

주말에도 쭈쿡 모임 예정 신난다.

 

빠밤 메뉴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