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0. 14:02ㆍ요리하는여자[밥상, 술상]
햄버거 보다 샌드위치를 더 좋아하는
1인
햄버거는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들어도
샌드위치는 진짜 있는 재료로 후다닥 가능하답니다.
식빵에 쨈 발라서 계란후라이만 올려도
한끼식사로 좋구요 ㅎ
거기 양상추만 넣어도 근사한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야채도 많이 먹을 수 있고 만들어 놓고
하루쯤은 보관 가능하니까
간편하게 챙겨 드실 수 있으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이번 레시피는
요즘은 베이글도
묶음으로 많이 팔잖아요.
냉동실에 넣어 두고
토스트기에 데워 먹으면
되는거아시죠?
그 냉동실 베이글 빵으로
토스트를 해볼까 합니다.
방금ㅅ ㅏ온 베이글은 더 좋지요.
재료: 베이글, 슬라이스햄, 치즈, 야채(양상추, 치커리,
토마토, 계란, 우유조금 옵션:오이
소금, 후추, 마요네즈, 홀그레인, 머스터드, 발사믹소스
사진으로 보면 요리 같네요.
너무 간단해서 하핫
1.베이글을 구워주세요.(토스트기나, 후라이팬)
2.야채를 다듬어주세요.
3.계란 스크램블을 해주세요.
계란2개, 우유3큰술, 소금,후추 섞어요.
달군 후라이팬에 부어주시고
가장자리가 익으면
젓가락으로 섞어주면 끝
4.치커리랑 발사믹소스를 섞어주세요///
생소하시죠? 이거 넣으면 맛이 최고입니다.
(다른간은 안해주셔도되요)
5.빵한쪽에는 마요네즈+머스터드를 나머지한쪽에는
마요네즈+홀그레인 섞은것을 발라주세요.
6.베이글위에 준비된 야채를
차곡 차곡 올려주시면 끝
짠. 간단하죠?
저의 킥은 치커리랑 발사믹소스인데요.
너무너무 맛나요. 샐러드 먹는 기분이랄까?
사먹지말고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빵은 식빵으로도 가능합니다.
아참참
샌드위치는 만드는것보다
자르는게 더 중요한데요.
잘 안드는 칼로 포장도
안하고 자르게 되면
으악
랩이나, 유산지로 감싼 후에
잘 드는 칼로 한번에 스윽
포장하는법도 나중에 포스팅해야겠어요.
그게 은근 어렵거든요.
나들이 갈때나 아침식사는 물론
저녁으로 먹어도 배가 든든합니다.
야채도 많이 먹을 수 있으니
건강해지는 기분이랄까요?
누가 맨날 아침에 샌드위치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빵집에 판다구요?
네에~
파리바게뜨 다녀올게요. ㅋㅋ
빵없이는 못살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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