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2017년의 추억을 결산해주었네요! 흐흐흐흐 시작하길 잘했다! 2017 티스토리 결산이야기! . . 이렇게 기록해두니 참 좋네 2018년에도 고고고! 결산 작업한다고 힘들었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야근하셨겠쥬? ㅜㅜ 디자인도 예쁘고 구성도 예쁘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 나의 2017년 티스토리결산 "우리 내일도 볼까요?" 엇 나의 티스토리 이름이 똬 뭐라고 두근 두근! 사실 결산 되는거 오늘 하루 종일 눈 빠지게 기다렸다! . . 흐흐흐 뭔가 시험을 끝내고 성적표 받는 기분! 내블로그 결산 페이지에 대표 문구 입력하기 평범한 하루가 주는 살고싶은 하루를 이야기 합니다. . . 나의하루 . . 소중한하루 두둥두둥 짜잔! 2017년의 하루가 모여서 어떤 스토리를 만들었는지 볼까? /////..

마무리를 해야 된다는 생각에 폰도 정리하고 사진도 정리하고 바쁘다바뻐 !!!! 직장인 생활이 다 비슷하듯 집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반복되는듯 하지만 그래도 뭔가 조금씩 다른 하루들을 보내고 있지. . . . 생각나는것만 기록해볼까?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10초의 여유도 없이 배가 너무 고프다. 그 마음 알랑가몰라? 며칠전부터 먹고 싶었던 불닭볶음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특유의 매운 향이 싫었는데 사람 마음 참 웃기지 . . 컵라면으로 샀는데 용기 재활용할 때 양념 묻어있는 거 싫어서 그릇에다가 비벼 먹음 호록 맵다잉! 회사 근처카페~ 군고구마랑 군밤 냄새가 거리를 가득 채운다. 참다가 참다가 아침에 5천원치 회사사람들이랑 나눠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호호호호 불면서 ~~ 커피한잔! 우리집에도 크리스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메세지는 가까이 있다. 때로는 평범한 이야기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20대의 바빴던 삶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헤어졌다. 상처도 받았을 테고, 물론 즐거움도 컸을 것이다. -------------------------------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와의 대화가 나는 아직도 마음에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 . 친구에게 "나는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싶어" 라고 말했고 그런 나에게 친구는 말했다. "나는 옆에 있는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어" . . 아직도 그때들은 그 말을 생각하면 나이가 들수록 쿵 한다. (나는 왜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어했을까?) . . 나는 30대가 되어서야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

추억일기 . . 폰사진 보다가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 시간 그 시간을 몇자 적어볼까?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주륵주륵 8월 중순쯤 친구들이랑 잘 못보는데 휴가 날짜에 날을 잡아 친구집에서 쪼인을 했지요. 뭐먹을까 고민 하다가! . .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기로! 후미좋은것 . . 과정은 필요없지 준비는 끝났지 굽기만 하면 OK 친구 센스터지게 아이들 어린이집 다 보내고 멋진 상을 한상 차려놓아지요. . . . 빠르다 LTE 쌈, 버섯, 김치, 마늘장아찌, 깻잎장아찌 된장찌개, 오뎅국(!), 참소주,고기(어마어마하게) . . 이제 넓은 불판에 고기를 올려볼까? 후미 삼겹살이 아주 좋구만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그 옆에 김치 올려주고 . . . . 버섯도 올려주고 츄릅 겹살이 우리 삼겹살이 뒤집어 주시고~ 쌈장에..

2017.09.03[일] 대구 엑스코 [특별강연] 스타강사 김미경 초청강연 여우당 여자들이여, 우아하고, 당당하게 살자 제1부: 오프닝토크 제2부: 재테크강연 제3부: 김미경의 여.우.당 마무리(!) - 건강주스(해독관련) . . tvn 어쩌다어른에서 활약이 대단했던 김미경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생겼다. 인스타그램에서 사전신청 후 주말에 친구랑 룰루랄라 . . 어찌들 알고 사람들이 이렇게 온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0명 가까이 오신 여자분들과 함께 좋은시간 되었쥬! . . 말하는 사람과 그 말을 받아들이는 마음은 사람마다 다 다른법이쥬! 아래의 글들은 강의를 듣고 제가 해석한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제1부: 오프닝토크 시작! 분위기 메이커였던 웃찾사 개그맨 조우용님! 진짜 개그맨은 개그맨이구..

국물이 . . 크아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편한 음식이 생각난다. 전날에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반도 못 먹고 냉장고행을 시켜버렸다. 나는 귀찮아도 해 먹어야 하는 것이다. 흐흐흐흐 그냥 시중에 파는 조미료 한스푼이면 더 감칠맛 나고 간단하게 그(!) 국물을 먹을 수 있지만 비가 내리고 흐렸던 어제 날씨에 생각나는 국물은 먹으면 따뜻한 호록 호록 착착 감기는 그런 국물맛 퇴근하자마자 한 그릇 만들어서 국물 먹다가 햇반 하나 돌려서 말아먹고 나니 속이 너무 좋았다. 하필이면 계란파동에 이 음식이 생각났는지 ... 요즘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으니 이것 참 속이 탄다. 아휴 먹는 것에 장난치지 말자. 어.지.간.히.좀.하.소! 만드는법 1. 멸치를 달달달 볶아준다. 2. 다시마를 넣고 보글보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