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8. 17:46ㆍ요리하는여자[밥상, 술상]
김밥 만든다고
우엉사서 조림만들기
재료: 우엉2뿌리(몇g인지는 모름),
간장, 설탕, 참기름, 맛술, 깨, 식초조금, 올리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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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썰어서 팩에 담긴거는
분명 첨가물이 있는것이니
직접 채썰어서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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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이 길어서 채썰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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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채써는법-
우엉을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자른후에 채 썰어 주면 끝
포인트가 [비스듬이[?] 잘라주는것임]
당근 썰듯이!
어렵다면 엄마한테 부탁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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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하고보니 이해가 안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채 썰었으면 반은 끝났음
ㅋㅋㅋㅋㅋㅋ
끓는물에 식초 1방울 떨어뜨려서
살짝 데쳐주어요~
식초물에 담궈 놓아도 되는데
나는 데치는걸 선호하는편!
데친 우엉 수분을 빼고 기름에
(저는 포도씨유) 볶아 주세요.
남은 수분이 날라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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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양념장을 그릇에 만들어줍니다.
간장2:물1:설탕1.5:맛술1
조금씩 더 추가하고 빼도 됩니다.
요리는 느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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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중간쯤에~
올리고당은 불끄고 마지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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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탕을 넣어주면
색을 진하게 만들 수 있어요.
볶은 우엉에 양념간장을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조려줍니다.
젓가락으로 살살 뒤적뒤적!
뚜껑을 덮어서 3~5분정도 익히고~
다시 뚜껑을 열어서 상태를 확인!
양념간장이 60%정도 줄어들었을때
마늘 투하 !
마늘 넣는 순간 좋은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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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젓가락으로 저어 가면서
양념간장과 우엉을 익혀주시면 됩니다.
국물이 자작자작 없어지고 있쥬?
이때 참기름을 살짝 넣어주고~
뒤적뒤적
거의 다 졸여졌으면 불을 끄고 한김 식힌후에
올리고당을 넣어줍니다!
깨 뿌리고 뿌링뿌링
마무리~
수분을 완전히 날려주셔도 됩니다.
사진 보다 더 졸여진 상태가 완성이고요!
아이들 반찬일경우
설탕이랑, 올리고당을 더 추가해주시면
아이들도 잘먹는 달콤 짭쪼롬한 반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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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쉽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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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이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힘든 반찬이지만
만들어 놓으면 활용도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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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쌀때
볶음밥에도 샤샤
오늘의 밑반찬 어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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