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7. 09:58ㆍ요리하는여자[밥상, 술상]
소고기 구워 먹을 때 자주 꺼내 먹어서
작년에 만든 마늘쫑은 끝이 났다.
블로그를 쓰고 있어서 좋은 점은
작년에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알 수 있다.
이맘쯤 마늘쫑을 담은 기억이 들어서
홈플러스 온라인으로 장을 봤다.
[!!!!]
4월~5월에 나오는 마늘쫑이
국산이다 :D
[원산지 확인 필수]
재료
제주마늘쫑4, 마늘, 청양고추
간장, 식초, 설탕
ㅋ
ㅋ
ㅋ
올해도 맛있게
담아져야할텐데.
ㅋ
ㅋ
ㅋ
언니가 고기 먹을때 마늘쫑 좋아해서
이번에는 언니꺼도 담았다.
작년 마늘쫑 포스팅
http://cnrrodjq.tistory.com/138
재료: 마늘쫑, 마늘, 청양고추
절임물소스: 물, 간장, 식초, 설탕
ㅋ
ㅋ
ㅋ
마늘이랑 고추는 옵션이다.
우선 마늘쫑을 다듬는다.
저 두꺼운 부분 아래 부터는 질겨서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
마늘쫑 끝 부분도 잘라준다.
다듬어진 마늘쫑을 깨끗히 씻어준다.
식초물에 10분정도
담궈서 살균(!)해주면 더 좋고~
마늘쫑이 살균되는 사이 고추도 씻고
마늘도 씻어준다.
[이번에는 마늘을 통으로 넣었다]
/////
내집 생기면
마늘장아찌도 담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마늘쫑, 마늘, 고추를 믹싱(!)
.
.
드라마 보면서 가위로 툭툭
절임물 비율을
물1 : 간장1 : 식초1 : 설탕1
(소금한꼬집), 소주조금
피클은
물2 : 식초1: 설탕1
이번에는 비율을 정확히 동량으로 했다.
이유는
.
.
조금 더 아삭한 느낌에
마늘쫑이 먹고싶어서
ㅋㅋㅋㅋ
[작년에는]
물1 : 간장0.8 : 식초0.7 : 설탕0.7
( ' ' )
요 비율도 맛있다.
.
.
혹시나 간이 쌔다 싶으면
간장이나, 설탕, 식초 비율은 취향것!
[절임물 끓인 후 거품은 제거]
병은 열탕 소독해주고(중요)
마늘쫑을 유리병에 담고 절임물을 끓여
뜨거울때 부어준다.
.
.
실온에서 하루 숙성시키고
절임물을 한번 더 끓인 후
충분히 식힌후에 다시 부어준다.
그리고 냉장보관!!
.
.
.
2번정도 반복하면 오래 보관하고
아삭한 마늘쫑을 먹을 수 있다.
^^
//////////////
1년반찬 완성!
작년에도 담아서
진짜 딱 1년 맛있게 먹었다.
.
.
이러니 또 담아야지
4~5월 국산마늘쫑으로
1년 반찬 만들자!
사실 이번에는 그냥 패스 할려다가
다들 너무 잘 먹어서 눈에 아른아른
ㅋ
ㅋ
뭐든 마음 먹으면 되는데
마음 먹기가 싶지 않네?
[!!!]
*요즘 환절기라 몸이 말을 듣지 않네요*
건강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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