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2. 10:17ㆍ요리하는여자[밥상, 술상]
요즘 먹방에 빠져서
잠들기전에 꼭 하나씩 보고자는데
먹방하시는 분들 라면이랑 파김치 먹는데
얼마나 맛있어보이는지;
맨날 군침 촤촤촤촤
어릴때는 파김치?
헐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나도 나이가들었는지 식성이 바뀌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
.
오늘은
우엉김치랑 파김치를
만들어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만들어보니 파김치는 진짜 쉬워요~
꼭 만들어 봐열~
실파 제철
9월~12월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재료: 실파
양념: 고춧가루, 매실청, 설탕, 깨, 까나리액젓
[마늘은 안넣어도 된다던데 나는 진짜 쪼금 넣었어요]
파를 깨끗히 씻어주오~
다듬어주오!
다음
파에 초록색 끝을 칼로 살짝 잘라준다.
(구멍을 내주는것이지)
그리고~
까나리액젓에 파의 흰부분을
담궈서 절여준다. (20분~30분정도)
뒤적뒤적 해주세요!
나는 백령도까나리젓
진짜 맛이좋다 깊은맛!
.
.
저 액젓으로 양념 간을 할거니까
절인 후 버리면 안됩니다.
고춧가루6, 매실액6, 설탕1.5, 참깨2
파를 절인 까나리를 넣어서
(농도와, 간을 맞춰주세요)
( ' ' ) 저건 비율입니다.
이 양념으로 깻잎김치 만들어도
맛있을듯~
.
.
저는
마늘 작은숟가락 0.5T넣었어요~
.
.
고춧가루랑, 매실액만 넣었을때는
뻑뻑해서 양념이 될까?
이런생각을 하시겠지만 까나리를 넣어서
농도와, 간을 맞춰주시면 찹찹
아주 맛좋은 김치양념이 됩니다.
다음으로~
절여진 파김치에
양념을 투척 비벼주시면
끝
저는 작은양이라 하나씩 잡고
돌돌돌 말아가면서 그릇에 담았어요~
혹 많이 담그실때는 그냥
처발처발??
하시면 될듯!
크아
양념냄새 내코를 자극해
[맛있는 냄새]
짜잔~
하나씩 돌돌 말아서 양념 버믈한
맛있는 파김치 완성!
여기 들어간 재료들이 다 좋은 재료들이라
더 맛있는거 같아요!
믿고먹는
고춧가루, 파, 마늘, 참깨!
백령도까나리 캬올
저는 바로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촤
맛있게 익어라
주문을 외우자
라면이랑, 고기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너무 좋네요!
어제 올림픽 응원하면서
만든다고 힘든지도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
.
나이 드니까 엄마의 습관?들이
저에게도 자연스레 나오는거 같아요.
엄마도 계절에 나오는 재료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틈틈히
장아찌나 김치를 담궈드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런 나이가;;
엄마한테 물김치도
전수받아서 도전? 해봐야겠어요!
ㅋㅋㅋ
2탄은 우엉무김치 입니다.
바로 포스팅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파김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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