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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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정하루]6월이야기6월29일~7월6일 생일, 선물 #쭈쿡 감자찜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다. 시작이 반이다. 이번 주는 이런 말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 시작을 7월 1일쯤으로 마음먹고 나니 뭔가 좋은 7월의 시작을 보내고 있다. . . 사람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그 말 그 말도 100% 공감이다. 퇴근 후 친구 생일날이라 미역국 끓인날 누군가를 생각하며 음식을 만드는 일은 그 사람보다 내가 3배쯤 더 행복한 일이다. 흐르지 않게 꼭꼭 싸매자. 센스있는 식당 사장님?직원? 덕분에 깜짝 이벤트 반은 성공 반은 실패 조카들도 미역국 좋아해서 한냄비 슈웅 . . 나도 끓여주는 미역국 좋아하니까 너도 좋아할 거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급 이벤트 끝 징글징글한 18년째 친구 븅찌니 발이 짧은 나 때문에 실패한 너의 선물이지만 마음이랑, 저 편지박스 잘 받았어. . . 너에게 더 잘..
2017.07.07 -
[이긍정하루]5월이야기6월12일~6월28일!! 생일, 제제마켓,편맥
이름 붙이고 싶을만큼 애정하는 파리바게뜨 컵 :D 회사근처 파리바게뜨 청구점 이 지점이 빵이 제일 맛있다. 이것도 기분 낼려고 가끔 마신다. 2,000원의 행복 아잉좋아 피자빵 중에 가장 깔끔하고 담백한 파바 바게뜨피자 회사 점심으로 먹는데 가끔 낮 12시에 맥주가 땡길때는 당황스럽다. . . . 여름이라 날씨가 더우니까 그렇겠지? 히히히히 달디단 참외 퇴근하고 씻고 선풍기 틀어놓고 쌈마이웨이 보면서 먹는 참외는 평소보다 3배쯤 맛있다. . . 요즘 월화 드라마에 빠져서 일주일이 더 빨리지나가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좋은데싫어!! 꾸준히 한줌씩 챙겨먹고있는 아몬드 샐러드보틀인데 소스통에 하루아몬드 넣어두면 과식? 하지않고 꾸준히 잘 챙겨먹을 수 있다. 이번 아몬드는 율하롯데마트에서 샀는데 별로다. 빨리 먹고..
2017.06.30 -
[이긍정하루]5월이야기 5월27일~6월10일 여름, 빽다방, 크런치킨
2017년 중에 반이 지나갔어 뭐했지? ㅜㅜ 엉엉 너무 빨리지나간다고 언니한테 칭얼거렸더니 "아직 반이나 남았다" 라고 말해주었다 . . . 6개월이면 뭐든할 수 있다! 뭐든 하는게 중요하지 암만 소소한 기록용 일상 한달전쯤 일인데 이렇게 기억이안나냐 ㅋㅋㅋㅋㅋㅋ 분명 힘든 하루를 보내고 누룽지를 끓였을거야! 나의 힐링푸드 누룽지숭늉 여름되면 자주먹는 생귤탱귤감귤 . . 단거 안좋아하는데 이건 시원하고 상큼한 단맛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 . . 우리 동네 슈퍼에는 잘 없어서 찾아보기가 싶지 않다. 서문시장 할매호떡 ㅋㅋㅋㅋㅋㅋ 겨울에는 진짜 매번 시장에오면 하나먹고 시작했는데 이 더운 여름에도 생각나는거 보면 진짜 호떡은 사랑이다. 호떡 구워주시는 아주머니?도 엄청 예쁘시고 친절하시다. 친절의 의미는 아..
2017.06.30 -
[이긍정하루]5월이야기 5월16일~26일!!
벌써 5월이 끝나고 있다. 월급날은 늦게 오는거 같은데 한달은 왜 이렇게 빨리지나가는거냐! 으악 하지만 저에게는 5월중 5일이 남아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번달은 이긍정으로 살려고했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화가난다. 사는게 다 그런거겠지. 남은 5일이라도 이긍정으로 . . 히히 오랜만에 책선물을 했다. 유치하지만 책앞쪽에 간단한 메모를 하고 헤어지는 순간에 무심한듯 건냈다. 특별한 선물은 아니지만 너무 좋아해줘서 나는 더 좋았던 순간. 다정하게 - 흔글 - 제목처럼 다정하게 살고싶다. 비비고 김치만두를 쩌 먹었다. 원래 왕교자를 먹다가 새우만두로 갈아탓는데 장보다가 진짜 궁금해서 샀다. 비비고 김치만두 맛은? 매콤하다. 근데 비비고왕교자보다 속이 부족해서 식감이 별로였다. 맛이 없지는 않지만 재구매는 글쎄..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