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8. 19:30ㆍ아는여자/리뷰
회사, 집 근처에 꼭 하나쯤 있는
파리바게트
제가 빵순이로써 빵집을 내집 드날듯
자주 가는 편인데요.
회사근처에도 파바가 있거든요.
출근하면서 파바들려서 커피한잔씩 합니다.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데 1500원~2000원
으로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어요.
커피맛도 나쁘지않고 제가 더 좋아하는건
귀요미 컵때문에ㅜㅜ
계절마다, 조금씩 다른 디자인으로 저를
아주 즐겁게 해준답니다.
아이스컵도 너무 이쁜데 저는 아이스는
잘 안먹어서 이번 여름에는 아이스컵도
만나봐야겠어요.
요거 디자인한사람 참 감각이 좋죠?
표정은 똑같은데 홀더만 다르게해도
느낌이 확 달라보여요.
파릇했던 여름 귀요미입니다.
요즘 커피값도 장난아니고, 비싼커피라도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가격대비 커피맛도 좋고 양도 많아요.
컵사이즈가 크거든요.
인사하고싶게 만드는 너
요 귀요미는 가을에 찍은거 같네요.
눈썹이랑 코봐요. 작은거에 포인트가 들어가니
커피먹으면서도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귀엽죠?
이건 겨울 신사!
2016년 12월31일 출근하면서 먹었던 커피로
기억이 납니다.
하루하루 뭐가 이렇게 바쁜지 커피 한잔
사 먹을 여유가 없어요!
그냥 가서 사면 안되냐? 이러시겠지만
허둥지둥 일어나서 버스 타고 출근하고
내리면 출근시간 임박 ㅜㅜ
여유롭게 준비해서 움직이고
싶어도 그게 잘 안되네요.
커피 취향은 각자 다 달라서
자주 가는 카페 하나쯤은 계시겠지만
간혹 빵 먹다가 커피 땡기시면
커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처럼 출근길에도 좋고요.
파리바게트 커피컵
너무 귀엽습니다.
파바에서 만나요.
안뇽
파리바게뜨 우유식빵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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