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1. 12:14ㆍ즐기는여자/맛집탐방
최영경 할매 빈대떡
주소: 대구 서구 달서로 74
지번: 비산4동 303-11
053-571-1838
매일 10:30 - 23:00
빈대떡한접시: 10,000원
전통의 맛을 이어오는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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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
출출할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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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배고파서 집앞 김밥집에서
김밥 사와서 먹었는데
.
.
30분쯤 지났나 전화와서
언니가 빈대떡이나 먹으로 가자길래!
OK
배가 조금(?) 부른 상태에서 출발!
[김밥 1줄만 먹을걸]
ㅋ
ㅋ
사실 귀차니즘에 배도 불렀는데
블로그에서 많이 봤던 곳이고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오케이 했음
.
.
형부 어릴때도 있었던 곳이라
무척이나 오래된 곳!
.
.
형부가 기억하는 추억의맛
함께 가볼까?
.
.
///////
나도 기억하는 추억에 맛이 있지
옛날에 태극당이라고 떡볶이집
[고기떡볶이]
.
.
진짜 최고였는데
가게는 크지 않고 테이블 5~6테이블(?)
조금 늦은 시간이였는데 사람들 많고요~
어른들 빈대떡 시켜놓고
[쉬엄쉬엄 토킹중]
.
.
주문은 싶다-
[메뉴가 하나 오직 빈대떡]
동동주를 먹을건지만 선택하면됩니다.
.
.
빈대떡 한접시
동동주
착석 3분만에 짜잔!
ㅋ
ㅋ
미리 구워놓으시고
데워주시는 방식인가봄!
챠르르르르
"맛보자"
.
.
형부의 평은
추억의맛~ 예전에 먹어왔던 맛!
배가고파서 나는 무척이나 맛있게 먹었다.
가격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니?
술도 빈대떡도 ~ ㅋㅋㅋ
나의 평은
첫입은 돼지기름의 무거운 맛
구워 놓은 것을 데워 나온 거라 조금 아쉽!
하지만 뒷맛에 꼬소함이 있고
함께 나오는 달달한 김치랑 먹으니 별미
배가 부른 탓에 맛을 100% 느끼지 못해서
아쉬워!
요 김치가 별미!
달달해 김치와 물김치를 합친 느낌!
달달한 동동주!
술이 땡겼나 봉가?
[너어~]
동동주를 벌컥벌컥
ㅋ
ㅋ
ㅋ
빈대떡 살짝 베어물고
동동주 먹고
김치로 마무리
.
.
촤아아아아아아아
어릴 때부터 꾸준히 드셨던 분들이 못 잊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겠죠?
[비오는날 특히]
키키키
.
저는 처음 접하다보니
막 땡기는 맛은 아니였지만
[저는 배추전 김치전이 좋으네요]
하하하하하하하
.
.
그래도 2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안주와 술한잔 곁들이기에는
쏘쏘
다음에 먹을 기회가 또 생긴다면
배고플때 먹어야징징징
.
.
헤헤헤헤
오늘은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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