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1. 11:44ㆍ일상이야기/한장의사진
어울리지 않게 제가 글을 좋아합니다.
흐흐 글을 좋아하니 책 읽는 것도 좋하하지요.
글도 좋아하고 글씨도 좋아합니다.
그냥 저는 백지에 글자만 적은 것만 봐도
왜 이렇게 예뻐 보이죠?
한글이짱인듯.
요즘 예능중에
미우새가 인기죠?
미운오리새끼
며칠 전
곰카레 보셨어요? ㅋㅋ
허지웅 치니까 곰카레가 연관검색어에
똬
저희 엄마도
미우새 웃기다며 ㅋㅋ
뭔가 효도하는 프로그램인듯ㅋㅋㅋ
엄마가 깔깔깔
너무 웃기다며 보시면
저는 옆에서 흐뭇합니다.
엄마가 웃는 게 좋거든요.
책 이야기하다가 예능 이야기하다가
엄마 이야기에
두서가 없네요.
쏘리요 ㅋㅋ
거기 출연하시는 허지웅씨가 적은
버티는 삶에 관하여
라는 책을 말하고싶었던거죠
ㅋㅋ저는
하하하 새해 시작하고
구입한 책입니다.
잠깐 보여드릴게요.
저자 허지웅
버티는 삶에 관하여
2014.09.26
가장 맘에드는 구절이구요.
에세이라 함은 요런 짧은
구절이 가슴에 하나쯤은
팍 박혀야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이 책 읽고 나니 허지웅씨 너무 매력적입니다.
일상적인 이야기와 자기 생각들을 잘 적으신듯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고
생각하면 안될거같아요.
나이를 한살 더 먹어서 그런가
조금 아주 조금
생각의 깊이가 생긴거 같아요.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낄낄
이번에 책나온것도 주문해야겠어요.
나의 친애하는 적
책이름 좋으네요 ㅎㅎ
2017년도에는 책 많이 읽고싶어요.
읽으면 되는데 ㅋㅋㅋ
자꾸 시간이없다는 핑계를 ㅋㅋㅋ
틈틈히 자주 읽자구요.
책만큼 좋은것도 없어요 ㅋㅋ
재미나는 책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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