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시내 종로 중화요리 명덕반점[재방문] 탕수육, 야끼우동

2017. 7. 26. 16:41즐기는여자/맛집탐방

 

명덕반점
주소: 대구 중구 종로 34-1
지번: 종로2가 29-1
053-424-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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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에 다녀온 명덕반점

2주쯤 지나고 다시 다녀왔어용

 

 

 

저는

 

 

아이스크림도 맛있으면

한가지맛 질리게 먹기

 

제철과일 맛있으면

한박스사기

 

T셔츠 예쁘면 깔별로 사기

 

좋으면 좋다고

난리 피우기!

 

맛있는집 생기면

주변사람 다 데리고 출동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런여자입니다.

 

 

 

갑자기 구구절절

설명하고 싶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덕반점 다녀와서

너무 맛있었다고 포스팅 했었는데

 

 

육아에 힘들어하는

언니가 자기도 궁금하다고 가고싶다고

 

 

그럼 뭐!

 

저는 2주전 결정했쥬

 

 

당분간 중국집은

명덕반점으로 갈꺼라고!

 

 

 

 

 

뭐 이날의 외출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육아에 힘들고, 집밥은 지겹고

자기도 밖에서 외식하고 싶다고

마음을 간절히 표현하는

 

언니를 위한 날

 

언니도 좋아하겠다

싶은곳으로 안내를 했지요~

 

명덕반점 갈까?에

1초만에 좋다는 대답을 들었고

 

퇴근 후 출동!!!

 

일명

"나도가고싶은중국집"

 

목요일이였는데

대기20분정도 했어요.

 

단체손님이 계셔서

수다 떨다보니 시간은 금방 가더라구요!

 

 

 

그날의

명덕반점

 

여전히 시원했고

여전히 친절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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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편안함

 

 

언니 자꾸

배고프다고 어지럽다고

 

 

드디어 착석!!

 

일단 언니랑 저는

그 집에 기본을 맛보는 편이라

결정은 쉽게

(누가봄 미식가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메뉴

탕수육 20,000야끼우동 9,000원

 

 

---------------------------------------------2주전

 방문 후기를 간단하게 남기자면

가지튀김, 우동, 자장면

 

가지튀김 바삭 촉촉 맛있었고

우동, 자장면 면이 탱글탱글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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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으니까

이제 기다리기만 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사진 보니까

바로 앞 꼼바우집도 궁금하네요.

 

#언제갈까?

 

 

첫음식은 탕수육

탕수육먹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쥬??

 

찍먹

부먹

 

저는 찍먹파인데

여기는 다들 부먹으로 드시길래

따로 부탁드리지 않았어요!

 

처음이니까 그집 스타일로 먹어봐야쥬!

 

고기잡내없이 소스와 고기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소스에 레몬이 들어가있는데

상큼하니 새콤달콤 소스 완전 반함

ㅋㅋㅋㅋㅋㅋ

 

과일이랑, 야채도 무르지 않고

신선하니 재료상태도 짱짱짱

 

탕수육도

성공

 

 

 

그 다음 바로

야끼우동 등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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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지는 않았고 불향이 나면서

야채는 아상 면은 탱글함을

유지하는 그런 야끼우동

 

 

야채가 많이 없어서 처음에는

섭섭한 마음이 들던데

 

먹다보니 야채, 면 적당하더라구요.

 

탕수육+야끼우동

조합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너무 맛있다고

깔끔하다고

 

유후

 

성공성공성공

(언니가 입맛이 은근 까다로운데)

 

뭐 맘이 놓이네요.

 

 

헤헤헤헤

 

탕수육 먹기전에 초간장 만들어놓고

소스 안발라진 부분

골라서 찍어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저는 찍먹파인가봐요.

아니다! 반반이 최고!!!

 

나는야

욕심쟁이

 

탕수육의 바삭함도

즐기고싶고

 

소스에 풍덩 빠진

탕수육도 즐기고싶고

 

소스에 빠진 탕수육을

초간장에 찍어서도 즐기고 싶고

 

 

다음에는 반반 부탁드려야겠어요.

접시에 반만 뿌려주세요!!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양장피 도전도전도전

(미리 메뉴 초이스)

 

-------------------------------총평

 

원래 중국음식 먹고나면

속이 더 부륵한데 먹고나도

너무나 깔끔했어요.

 

오랜만에 언니랑 수다 떨면서 

즐겁게 먹어서 그랬나봉가

 

시내에서 맛도 깔끔하고

친절한

중국집을 찾으신다면

명덕반점으로~

 

 

흐흐흐

 

 

 

마무리는 역시나

 

 빽다방  깔라만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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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다음데이트는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