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8. 10:46ㆍ일상이야기
2017년을 시작하면서 친구에게 받은
가계부?! 다이어리?!에 간단하게라도 하루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였다.
맨날 습관처럼 쓰다보니 5월쯤 되니까
빼곡한 글자들이 모여 열심히 살았구나 싶다.
아직 돈결산은 안해서
절약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작년보단 꼼꼼히 적어서
뿌듯하다.
2달전부터
새로 시작한 블로그
:D
처음에는 야심찬 이유가 있어지만
하다보니 왠걸 기록도하고,
뭐
재미가 솔솔하군.
습관적으로 카메라를 들기 때문에
사진들이 넘쳐난다.
ㅋ
ㅋ
간단하게 기록이라도 해둬야지 라는
의미를 두고 열심히다!!
네이버 블로그에 눈이가지만
티스토리에 정들었어! 못간다이제!
ㅜㅜ
나는 대표적인
적응형인간
5월초에 필름 바꿔주는다는 말에
들어갔다가 무슨말에 혹 했나
????????????????
갤럭시 s8로 바꿨다.
처음 찍어본 사진
사고 집에와서 검색하니 -_-
괜히 바꿨나 싶고
온통
안 좋은 기사만 눈에들어옴
붉게 표현된다는 인터넷뉴스를 보고
흠이라도 잡아서 무를까 해서
찍어본 사진 ㅋㅋㅋㅋㅋㅋ
난 다음날 대리점 갔다가
또 판매사원말에
넘어가서 잘쓰겠다며 확정짓고 돌아옴!
나능 호갱이다.
친구들이랑 지상철타고 수성못나들이
야경좋다.
맨날 차만 타고가서 대중교통으로는
못가는곳이라고 단정지었는데
지상철타고 씩씩하게 다녀왔다.
새삼 그때가 그리웠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업 되어서 신나게 놀았지.
s8사고 첫 밤사진
밤에 찍어보니 잘나오네!!
혼자 위로하면서
2년동안 잘해보자고 속으로 위로했다.
사진속의 귀요미는 첫째조카
2017/5월/어느날
대구현대백화점 9층에는
전시회나, 구경거리가 많다.
(현대백화점 카톡친구를 해두면 일정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림을 보면서 보면서 대화도 많이 나눈다.
무슨색이야?
우리 둘은 진지하다.
요즘엔 영어로 대답을해서
앞으로가 걱정이다.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있다)
우울할때 만들어먹는 계란말이
아플때 먹고싶은 계란찜
계란말이는 이제
혼자 잘해먹는데
아플때 먹는 계란찜은
엄마표가 여전히 그립다.
요즘은 예쁘게 담아서 먹는다
기분이 좋아지니까!
오랜만에 여유롭게 읽었던
"언어의 온도"
작가의 경험으로 적은 글들이 많고
의미를 주는 몇몇 문장들이 괜찮았다.
격한공감 한줄을 적어보자면
이 역시 사랑의 씁쓸한 단면이 아닐 수 없다.
처음에 "너"를 알고 싶어 시작되지만
결국 "나"를 알게 되는 것,
어쩌면 그게 사랑인지도 모른다.
쏘쏘하게
금방 읽어지는 책
1년전만해도 베이컨 들어가는
음식은 안 좋아했는데
계란베이컨볶음밥 이후로
베이컨 요거 요물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디에 넣어도 맛있으니 참
입맛도 변하나 보다.
알리오올리오
호박이랑, 베이컨, 양파의 조합이 최고다.
메인재료는 호박이다.
ㅋㅋㅋㅋㅋ
상인동에 있는 누리마을감자탕
동생이랑 치과갔다가 점심으로 먹었다.
동생이 뼈가 다이어트를 했다며
자기동네에서는 감히 있을 수
없는일이라며 투덜거렸다.
살이 너무 없어서
동생은 밥을 3그릇이나 먹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랜만에 먹는 해장국인데
실망이군.
빙수를 좋아한다.
눈꽃빙수보단, 얼음빙수를 좋아하지만
요즘 얼음빙수
찾기가 힘들다.
눈꽃빙수지만 내맘에 꼭 드는
대구종로카페 무아 단호박빙수
단호박의 달콤함과
우유빙수의 조합이 아주 좋다.
가끔 생각날때 언니랑 후다닥
먹고 돌아온다.
비비고 군만두
군만두는 성격급하면 다 태워버린다.
(나는 절대 배가고플땐 군만두를 만들지 않지!)
약한불에서 천천히 익혀 마지막에
쎈불로 바삭하게 익혀준다.
만두먹을때 초간장은 필수!
양파랑, 청양고추 넣어서 매콤하게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다.
연휴에 괜히 시켜본 BBQ 반반 치킨
배달의민족앱 구경하다가,
쿠폰6000원 준다길래
즉흥적으로 시켰다가 3개먹고
아웃
역시 치킨은 함께 먹어야되는 음식
요즘 자꾸 교촌윙봉이 땡긴다.
닭다리살을 즐기지는 않지만
윙봉은 참 맛있다.
수성유원지에서 열린 제제마켓 갔다가
정기구매하고온 네이처핑거 계란
다른 계란이랑 비교했을때
노른자가 진짜 신선하다.
당분간은 이계란으로 쭈욱
나는 구매욕이 강한편이고
일단사고보는 성격이라
매번 사고 후회하는 스타일
!!!!
근데 이건 최근 결제한 것중에
만족상품 흐흐흐
1인1계란이닷!
초코파이는 오리지날
情
한박스 사놓고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때 커피랑 야금야금 먹는다.
옛날에는 오예스 좋아했는데
입맛은 자꾸 변한다.
초코파이 안에 마시멜로우는
지구 한바퀴를 돌아도 안빠진다던데
사실인가?
세상귀요미 둘째조카다.
꽃보다 예쁜 너
행동 하나하나가 내맘에 쏙든다.
연휴 끝나고 나니까 머리가
텅
아무리 집중할려고 해도 일을 할 수 없었다.
야근하고 싶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야근
야근에는 당충전이 필수지!
월드콘은 과자가 바삭바삭해야 맛있다.
만들기 귀찮아서 시판요거트 사먹고
실패하고는, 곧장 요거트를 만들었다.
집에서 우유+불가리스 조합으로
만들면 쫀득쫀득하니, 너무 맛있다.
사과랑 호두는 옵션
오랜만에 놀러간 경주나들이
솜사탕 하나 먹어줘야지
진짜 몇년만에 먹어본 솜사탕.
이집 솜사탕 맛있군.
이 커다란 솜사탕은 3천원이다.
(물가안정이 시급하다!)
요즘 솜사탕은 모양도 예뻐!
첨성대 국보 제31호.
역법을 만들기 위한 일월행성의
운행관측과 천문현상의 관찰로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점성의 목적에 사용되었으리라 짐작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조카가 생기고 부터 공부해야될것이 너무 많다.
조금있음 질문이 많아질텐데 걱정이다.
대구시청점 방범골뱅이
처음 방범골뱅이를 맛보고는 진짜 맛있다며
새콤매콤달콤 조합이 최고였다.
몇개월전에 맛보고는
맛이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잊어버리고
주문해서 먹었는데 대실망이였다!
고추장으로만 양념을 하는지
텁텁하고, 달고, 저 골뱅이가 아깝..
체인점이 생기고 맛이 진짜 달라졌다.
반고개 무침회가 짱이다.
푸른회식당
츄츄츄
당분간!
아니 이제 주문할일 없을듯!
세상에 이런 네겹이
꼬북칩
콘칩을 좋아하는 나는 꼬북칩이
너무너무 맛있다. 식감도 좋고~~
큰사이즈는 양이 너무 많고
작은사이즈는 뜯으니 2번 나눠먹기 딱 좋다.
달달해서 먹다보면 맥주가 생각난다.
봉지과자를 먹으면 꼭 다 못먹고 묶어둔다.
지나고 보면 종류별로 책상위에 올려져있다.
누룽지
나에게 빠질 수 없는 힐링 푸드
요즘은 압력밥솥에 밥을
지어 먹기때문에 꼭 누룽지숭늉을 먹는다.
경주축제갔을때 누룽지 한팩이1,000원 하길래,
간식으로 먹을려고 2봉지샀다.
바삭바삭하고 배고플때 먹으면
식욕이 조금 줄어드는 느낌.
물넣고 끓여먹어도 된다고 하던데
난 회사에 들고와서 냠냠냠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컵라면 뚜껑열다가
떠오르던 노랫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맹이 튀김우동 가끔 먹으면 맛있다.
회사 서랍에 두었다가, 흐린날 점심으로 먹었다.
사람들 먹을땐 관심도 없다가
이제서야 주문해서 먹는다.
아임닭 닭가슴살 소세지
소세지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닭가슴살이라 비린맛도 없고,
냉동보관했다가 해동시켜서 먹는다.
굽거나, 익혀먹으면 더 맛있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다.
저 허브는 향이 나랑 안맞다.
나는 청양, 야채, 후랑크가 개인적으로 쏘쏘하다.
벌써 5월중순이다.
조금 더 알차게 보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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