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쿡]집밥의힘 소고기안심 곁들임은 된장찌개 후식은 신라면 오잉
#쭈쿡
오늘의 집밥 주제는 힘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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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일어나 출근을 하고
8시간 이상 회사에서
일을 하고 퇴근할 때쯤에는
뭔가 짜증 게이지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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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그 시간을 잘 극복해야 내일을 또 산다.
의식주
극복해볼까?
극복의 힘은 집밥에 있다.
:D
외식이 좋은 나이는 지났고
집밥에 간절함이 생기는 나이
ㅋ
ㅋ
ㅋ
오늘은 뭐 먹을까?
메뉴가 생각이 안 날 때는
고기 굽 굽이 최고~
소고기굽기
소고기안심 사고~
야채만 간단히 장바구니에 담아서
보글보글 찌개 끓여서 먹자.
OK
고기 곁들임으로 숙주 좋다~
가끔은 볶아먹고 가끔은 무쳐 먹고~
조리법을 조금만 다르게 만들어도~
다른 느낌의 음식이 완성된다.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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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에도 넣어서 먹고
참기름 콕 찍은 고기 위에 살포시 올려서
아삭하게 즐긴다.
고기준비에 쌈이 빠질 수 없지
상추는 겉절이 해 먹는데 양이 많아서
쌈 해 먹을 것도 따로 준비~
캬캬캬
쌈장, 마늘쫑
ㅋ
ㅋ
마늘쫑 맛이 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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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마늘쫑을 담는다.
최근 장아찌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할 일이 아주 많다
마늘쫑 담은 절임물로 담은 깻잎장아찌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D
상추+깻잎 새콤달콤하게 무치면
입맛 상승~
나의 비법은 마지막에 뿌리는
레몬즙이다.
소고기 굽굽에 빠질 수 없는 것 버섯
ㅋ
ㅋㅋ
버섯은 많이 준비해도 다 먹을 수 있다.
구운 버섯은 소고기 만큼이나 맛있다.
노릇하게 구운 팽이버섯을
기름장에 콕 찍어서 소주 한입 버섯 한입
:D
크아
ㅋ
ㅋ
이것은 진정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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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자여 즐겨라 Yes
소고기 안심
기름이 많은 부위보다
담백함을 좋아하는~
굽기 전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너무 얇게 자르지 말고
2~3cm로 자르면
육즙을 머금은 부드러운
소고기 안심 맛을 볼 수 있다.
캬아
반은 버섯 반은 고기
통 마늘도 구워준다~
ㅎ
ㅎ
ㅎ
ㅎ
두근 두근
고기 위에 허브솔트를 뿌려 간을 해주고
고기가 익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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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진다면~
오늘의 곁들임~
보글보글 얼큰 된장찌개
ㅋ
ㅋㅋ
ㅋ
버섯, 양파, 호박, 고추의 조합
옛날에는 감자들어간 된찌를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버섯된장찌개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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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된찌의 비법은
시판된장+집된장 섞어서 끓이는 것이다.
고깃집 된찌?? 에헴 여기가 된장찌개 맛집
따끈 따끈
방금 지은 밥위에
된찌를 크게 한 숟갈 퍼서 밥위에 올리고
국물도 촤촤 밥알이 코팅되듯
비벼주어 한 숟갈 크게 한입
똬
고기가 굽히는 시간 따위 쿨하게 ~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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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잔에
된장 밥 한입 먹고 나면
소고기가 지글지글 익는다~
크아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 더
육즙 가득했던 소고기안심구이
:D
고기만 먹을 때는
기름장에 찍어 한입
쌈 싸먹을때는
쌈장+겉절이+숙주 살짝 곁들여~
입안이 가득 차게 한입
:D
크아 쥑인다 진쫘~
[!!!!]
이렇게 반복해서 자꾸 먹는다~
ㅋ
ㅋ
ㅋㅋㅋ
그렇게 적당히(!) 고기를 먹고 나니
남은 소주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나는 그것
?????
바로 라면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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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처음부터??]
바운스
나님 술 먹고 바로 해장하는거다.
♥
된장찌개 끓인 뚝배기에
물을 조금 더 부어
라면 한 봉지를 끓여본다.
[매콤한 신라면 초이스]
ㅋ
ㅋ
ㅋ
보글보글
계란 톡
된장라면 완성~
2개는 안된다.
1개로 나눠 먹어야 맛있다.
한 젓가락 호록
소주 원샷 똬~ [해장이라며?]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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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 소주 한잔 까지 맛있다.
#잘먹었습니다.
이제 진짜 마지막
후식은 여름과일 내사랑 수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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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처럼 완벽한
고기맛집이 있으랴?
#쭈쿡
포스팅했을 뿐인데
나는 왜 지금도 그 맛이 생각날까?
츄릅